문학과영상학회 미디어·영화 겨울방학 세미나 안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2019.12.22
조회수481

문학과영상학회 미디어·영화스터디 세미나

 

문학과영상학회에서는 미디어·영화스터디문학과 영화 비교연구를 비롯해 그 둘을 아우르는 이론 특강 등다양한 세미나와 콜로키움을 연속 기획하고 있습니다본 세미나는 전공 분야에 상관없이 관심있는 연구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습니다그 첫 번째로 2019 겨울방학 동안 3차에 걸쳐 미디어이론을 영화와 미디어아트환경문제 등을 매개로 이론적그리고 실천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대상미디어이론 관련 또는 관심 연구자, 학부 및 대학원생

주최문학과영상학회

공동주관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과젠더연구소

 

 

날짜 시간

세미나 담당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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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

이나라 (동의대 트랜스미디어연구소)

고통의 조명소원의 봉헌조르주 디디 위베르만데릭 저먼이강승

정민아 (성결대 연극영화학부)

여성 이주자를 그리는 한국영화들타자 윤리와 증오하는 인간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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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

남수영 (한예종 영상이론과)

매체로서 여성의 신체

강경래 (서울과기대 기초교양대학)

“'기억 장르'"마인드 게임양식으로의 이행과 새로운 시간 경험 구조에 대한 성찰: <시그널><눈이 부시게분석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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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

권수진 (중앙대 미디어아티스트)

정크미디어 예술 영화와 미디어 아트 사이

심효원 (국민대 강사)

온난한 지구에서 미디어를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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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

이승민 (DMZ 프로그래머) 

 

5~

추가 발표자 모집 중

 

참가인원 규모에 따라 강의실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추후 공지 예정입니다.

 

1차 세미나 개요

이나라, “ 고통의 조명소원의 봉헌조르주 디디 위베르만데릭 저먼이강승  

프랑스의 미술사학자이자 철학자인 조르주 디디 위베르만에게 이미지는 히스테리적 출현이자 형상적 섬광이다. 2006년 디디 위베르만은 종교적 봉헌물(Ex-voto)에 대한 짧은 저작을 발표한다고통의 증언이자 욕망의 구현체인 봉헌물 오브제는 고통욕망소원과 비유사성의 이미지의 생산 및 예술적 실천의 관계를 재설정하게 한다나는 봉헌의 오브제의 논리로 질병과 신체의 정치성을 입증했던 영국의 아방가르드 퀴어 감독 데릭 저먼(1942-1994)의 영화정원사로 유명했던 데릭 저먼이 에이즈 발병 후 기거하며 가꾸었던 정원데렉 저먼을 포함하여 에이즈로 사망한 예술가들에 대한 기억의 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동시대 작가 이강승의 작업을 검토해보려고 한다.


 

 

정민아, 여성 이주자를 그리는 한국영화들타자 윤리와 증오하는 인간 사이에서

여성 이주자가 주요 캐릭터로 등장하는 최근 한국영화를 살펴보며 '이주의 여성화현상과 비례하여 나타나고 있는 내적 인종 증오주의가 드러나고 있는 현상을 여성-괴물 담론을 가져와서 분석한다.

  

참여 문의

영화미디어문학이론 등에 대한 독창적 연구를 소개하고자 하는 회원분들께서는 litfilm2011@gmail.com으로 메일 주시면 담당 선생님에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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